[10/05 김명실] 급발진한 미국채금리, 덩달아 선물하한가 맞은 한국국채시장. 국채시장 급발진 원인과 전망. 채권투자는 어떻게?
[김명실] □ 미국채금리, 무슨일이 생겼나? 1. 단기국채금리는 기준금리, 장기국채금리는 경기, 물가뿐만 아니라 수급영향이 큼 2. 9월 FOMC에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 내년 금리 인하폭 축소하면서 Pivot 기대감 대폭 축소 (수급문제) 1. 기존 경기침체 전망으로 수익률 하향안정화 되었으나, 8월 미재무부 국채발행 계획 컨센상회하면서 수급적 불안정성 발생 (8,000억달러 → 1조달러) 2. 연준은 QT로 채권을 지속매도 + 미국상업은행, SVB사태 이후 채권 구매축소 3. 미국 국채보유국 1위 일본, 2위 중국 → 엔저, 미중갈등 등 문제로 국채매입 위축 4. 미재무부, 바이백 (Operation Twist) 예고 했음에도 영향은 제한적 → 재정적자 심화로 바이백 여력 부족 4-1. 특히..
2023. 10. 5.
[08/28 김학균] 잭슨홀미팅,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반응차이. 미국채금리 왜 이렇게 상승했나, 극단으로 치닫는 경기, 경제, 그리고 주식시장. 그런데 과거에도 이런일이 있었다? (GoGo 장세, 개..
□ 잭슨홀미팅과 시장의 반응 1. 잭슨홀미팅, 파월의장 연설 다분히 매파적인 발언 → 인플레 위해 추가적인 노력 필요 (아직 경제와 노동시장 견조) 2. 주식시장은 작년 충격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안도하는 분위기 (7월 FOMC와 유사한 발언수준으로 인식) 3. 반면, 채권시장은 매파적인 발언으로 10년물 4.3% 수준유지 (08년 이후 최대치) + 2년만기 국채수익률 5% 수준 □ 미국채금리,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정부의 재정지출) 1. 현재 미국채금리는 파월의장 발언보다는 미재정부 지출추이가 더 중요 2. 지난 1년간, 미국재정적자 2.2조 달러 (명목GDP 26조달러, 8% 수준) 2-1. 일반적으로 재정지출 5% 수준 + 경기와 정부지출은 역행, 경기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정부지출↑ 3. 올해 3분..
2023.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