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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전인구경제연구소 요약

[08/16 전인구] 채권 대학살, 도망가야할 시기인가 역발상 투자가 필요한 시기인가? 항상 승리는 공포에서 발생했다.

by 코미코미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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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

 

채권시장 대학살

1. 채권금리로 인한 하락장 형성 과거에도 미국채금리 4% 이상 상승하면 증시충격 발생

2. 주도주 (빅테크 등) 벨류에이션 부담도 커지는 상황에서 금리상승 영향

3. 많은 투자자, 9월 금리동결 가능성 높아지며 채권투자 확대했지만, 10년물 국채금리 어느새 4.2%까지 상승

4. 일종의 채권 대학살 발생 10년물 국채 기준 15% 손실발생

 채권시장의 음모론

(의도적 하락)

1, 물가하락 더뎌지고 (최근 유가상승) 고금리 상당기간 지속되고 중국경제는 침체

2. 하지만, 이 때문에 금리가 이렇게 급등했다고 보기는 어려움

3. 언론플레이, 신용등급 강등위협, 유가상승, 중국 등의 이유로 단기채에서 장기채로 갈아타기 위한 미스터마켓의 의도적 플레이일 확률도 있음

 

(장단기채 교체의도)

1. 당장 내년 금리인하가 전망되기 때문에 단기채로 인한 수익보기 어려움 (Duration)

2. 반면, 장기채는 Duration 길고 금리인하로 인한 수익 가능성 높음

3. 하지만, 이는 모든 투자자들이 예상하고 있는 부분으로 공포를 통해 채권가격을 의도적으로 떨어뜨리려는 의도는 아닌지 확인필요

 

(과거 사례)

1. 작년 미국시장에서도 23상저하고예상하며 주가 지속하락 개인 매수세 감소

2. 하지만, 올해초부터 AI, 빅테크 등 나스닥 급등 매집한 기관은 수익, 개인은 무력

3. 나스닥, 올해 수 많은 비관론에도 불구하고 50% 이상 상승 대중의 예상과 반대로 이동

4. 채권시장도 동일한 현상 발생 가능

 

 역발상 투자가 필요한 시점

(위기는 기회?)

1. 유가 다시 80달러 넘어가며 인플레 상승 위험 있음 (채권가격 하락, 금리 상승)

1-1. 하지만, 유가 관련 변수가 너무 많음

2. 중국부동산 디폴트 우려 붉어지고 있지만, 채권규모 300억 달러에 불과

2-1. ‘15년부터 부동산 문제 지속반복 + 중국 디플레는 오히려 경기부양 가능성(물가부담)

3. 의도적인 부풀리기 Or 대규모 부양책 기대할 수 있는 상황

4. 작년 연기금 파산, 올해 3SVB 파산 등 있었지만 오히려 기회가 될 가능성 높음

 

(채권이 아닌 다른 곳에서의 기회)

1. 국내투자자, 채권금리 하락전망해 미국채 20년물 3배 레버리지 상품에 대규모 투자

1-1. 하지만, 올해에만 25% 손실발생 (최대 40%까지 발생)

2. 미국채 10년물 금리 4.2%, 최대 5.2%까지 상승하더라도 듀레이션으로 원금손실 최소화 가능

2-1. 하지만, 20년물 ~ 30년물 듀레이션 길고 레버리지 효과 커 손실확대

3. 금리하락 시 기술주 상승 + 신흥국 증시호조 가능

 

(골디락스의 등장)

1. 채권금리와 인플레이션 밀접한 상관관계

채권금리와인플레이션
채권금리와인플레이션

2. 미국 다세대주택 100만호 공급진행 주택공급확대되면 빠르게 렌트비 하락가능

3. 일반적으로 물가하락하면 경기침체 확률 높아지지만, 아직 미국소비/고용 지표 견조

4. 중국 침체로 물류비 낮고, 상품/원자재 가격 인하 물가하락 이상적 상황발생 가능

5. 공포보다는 냉정하게 시장을 바라보며 역발상 투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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