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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종목발굴 (IT의 신)

[IT의 神, 이형수 8/04] 순항하고 있는 ASML의 EUV '플랜자위트' 프로젝트. EUV 성장에 수혜받는 국내 EUV 관련 기업은? (Feat. 동진쎄미켐, 켐트로닉스)

by 코미코미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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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시장상황 및 투자전략]  TSMC 실적발표 코멘트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현황

□ 지속성장하는 EUV 시장

(EUV 현황 : ASML의 플랜자위트)

1. EUV (극자외선, 노광장비)는 현재 ASML이 독점 → 연간 40대만 생산가능
2. 현재, ASML CAPA 확장을 위한 '플랜 자위트' 프로젝트 실시 → '26년까지 EUV 장비생산 연간 90대까지 확대계획
2-1. 28년까지 High NA EUV (차세대 EUV 장비) 20대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
2-2. EUV 장비 대당 2,000억 + High NA EUV 대당 4,000억
3. 2나노 가기 위해서는 High NA EUV 필수 → 장비공급받기 위해 경쟁치열
4.기존 TSMC, 삼성경쟁구도에서 이번에 인텔까지 추가 → High NA EUV, 초도물량은 인텔이 선점했다는 소문도 있음

 

(ASML 컨퍼런스콜)

1.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가이던스 상향 + 23년 연간 가이던스 상향 (기존 YoY 25% 성장에서 30%성장으로 상향)
2. 단, EUV 장비인도는 다소 지연 → TSMC 2분기실적 부진 영향으로 추정
3. 중국 DUV (심자외선, ArF, ArFi : 28~45나노 가공가능. 세팅변경 시 14나노까지 가능) 수요강세 → 미국 반도체장비규제에 따라 최대한 많은 확보노력
3-1. 기존 DUV 수주잔고의 50%가 중국향 → 중국의 영향력↑

 

(EUV와 투자전략)

1. 업황노이즈에 따라서 속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도 EUV성장의 방향성은 명확
1-1. 결국, EUV 공급망은 지속성장
2. 국내의 경우 펠리클 (에스앤에스텍, 에프에스티) + EUV PR (동진쎄미켐) + 신너/세척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켐프로닉스) + 린스 (와이씨켐) + 검사 (파크시스템스)

□ 국내, EUV 관련주

(켐트로닉스)

1. 케미칼 (47%) + 전자사업 (53%) 영위
1-1. 케미칼 : 반도체 + 디스플레이 공정케미칼
1-2. 전자 : 삼성 TV용 부품 (터치바) + 무선충전사업 
2. EUV 관련사업은 케미칼 사업 中 'PGMEA' → 케미컬의 용매, 희석제의 원재료
2-1. PGMEA를 동진쎄미켐, 동우화인켐 (스미모토화학 자회사), TOK (도쿄오카공업) 등에 판매
3. 순도가 기술력의 핵심 → 기존에 99.99% 순도 (4N)로 KrF / ArF에 사용
3-1. EUV용의 경우 99.999% 순도 (5N) 필요 → 최근, 5N 순도 국산화 움직임 
4. 기존에 켐트로닉스, 애플 向 하이브리드 OLED (신글라스) 관련주로 주목받았지만 EUV (PGMEA)도 주목필요

(동진쎄미켐)
1. PR (포토레지스트) 사업영위 → 현재는 KrF 비중이 높고, ArF/ArFi 비중을 높여가는 중
2. EUV 용 PR는 국산화 성공 → 단, EUV용 PR 매출비중은 낮음
2-1. High NA EUV용 PR 개발中
3. 삼성, 아베 소부장 사태 때 EUV용 PR이 문제 → 현재 국산 EUV용 PR 점유율 12%까지 상향 (동진쎄미켐)
3-1. '25년까지 국산화비중 30%까지 상향하는 것이 목표 → 동진쎄미켐 수혜
3-2. EUV 시장성장은 물론, 국산화비중이 커지면서 동진쎄미켐 수혜
4. CNT 도전재 관련 모멘텀도 있음 → 최근, 일부 펀딩 성공루머도 있음

(기타)
1. 원재료, 유가와 연동되어 조달 → 최근 유가하락은 긍정적  
2. 칩스법에서 소규모 소부장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R&D 환급 등 세부정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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