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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 神, 이형수 10/13] D램, 낸드플래시, HBM까지 반도체업황 점검. DDR5 전환이 D램 수요를 더 빠르게... DDR5 수혜주는? 메탈파워인덕터로 점프업! (Feat. 아비코전자)

코미코미 2023. 10. 1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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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시장상황 및 투자전략]  반등이 보이는 반도체시장, D램/낸드플래시/HBM 시장은 어디에?

□ 반도체 업황진단

(D램시장)

1. D램 시세 빠르게 반등 → HBM3, DDR5 대비 성장성 압도적 (ASP, 수요 초강세)
2. 최근에는 DDR4 9월 고정가격 바닥확인 (10월 스팟가격 MoM 5% 반등)
2-1.  일반적으로 Spot 가격 고정거래가격의 선행지표로 반등의미↑ → D램 익스체인지도 4분기 5% 가격인상전망했는데 현실화
3. AI 서버쪽에서 DDR5 채택율 지속상향 → 이제는 DDR5 모멘텀도 주목필요

 

(낸드플래시)
1. 문제는 낸드플래시. 현재 공급자가 너무 많음 
2. 키옥시아 or 웨스턴디지털이 합병 혹은 퇴출이 필요한데, 반도체안보 인식으로 정부 대규모 지원전망
3. 결과적으로 삼성전자의 작년 '감산없다'는 선택은 다소 패착

 

(HBM)
1. HBM, (23년) 39억달러 → (24년) 89억달러까지 성장전망 / 5년간 연평균 (CAGR) 80% 성장전망
2. 22년 HBM 점유율 : SK하이닉스 50%, 삼성전자 40%, 마이크론 10% (23년, SK하이닉스 점유율 50% 이상전망)
3. 24년 HBM 점유율 : SK하이닉스 47~48%, 삼성전자 47~48%, 마이크론 5% 내외 전망 
4. 단, HBM3와 HBM3e에 대해서 SK하이닉스 외 기술개발 난항 
4-1. 마이크론, HBM3 건너뛰고 HBM3e에만 집중투자계획 발표 → 24년 매출 7억달러 목표제시 (점유율 10% 미만)

 

(명암이 갈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1.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발표, 영업이익 2.4조 + sk하이닉스, 2조원 내외 적자 전망
2. 하지만, 주가는 삼성전자 대비 sk하이닉스 주가 강세 → 최근, 3일동안 sk하이닉스 2,000억 순매수 + 삼성전자 6,700억 순매도
3. 삼성전자, HBM3 + 'I-CUBE' 턴키수주 기대감으로 6% 급등했지만, 결국 엔비디아 미팅 후 수주 실패 
4. 결과적으로 삼성전자도 공급하겠지만, 시장기대보다 훨씬 지연될 가능성 높음 

 

[아비코전자]  드디어 현실화되는 DDR5 전환, 수혜주는 나야나!

□ 주요사업
1. 수동소자업체로 인덕터 + 저항 사업 영위

1-1. 3대 수동소자 : 인덕터, 저항, 커패시터 → 캐퍼시터는 삼성전기, 삼화콘덴서가 영위
2. 수동소자매출 45% + 자회사 '아비코테크' (전장용 PCB) 55% 매출 발생
3. DDR5로 변환되면서 '메탈 파워 인덕터' 라는 새로운 부품 필요 (신규채택) → 기존 단가대비 5~6배
3-1. 칩다이는 커지는데 기존 1.2V → 1.1V로 하향되면서 전력관리 효율성↑ → PMIC, ECC 증가되면서 수동소자 함께 필요
4. 일본 등 해외기업도 전문성 뛰어나지만 결국 국산화 필요성↑ → 아비코전자 수혜전망

 

□ 실적현황
1. (22년) 매출 1,646억 / 영업이익 113억 → (23년) 매출 1,600억 / 영업이익 120억 전망
2. 감산영향으로 상반기 적자 → 1분기, -2억 / 2분기 -13억 (총 15억)
2-1. 3분기 실적반등 기대감↑ → DDR5 효과로 50억 영업이익 전망
2-2. 3,4분기 DDR5와 아비코테크 'PCB' 호실적 필요 

 

□ 투자포인트
1. DDR5 침투율 현재 10% 수준 → 연내 20%까지 상향전망 → 24년 50%까지 상향
2. DDR4 중심 감산으로 DDR5 전환율 가속화 전망 → 올해 하반기 ~ 내년상반기 성장집중
3. 올 3월, '메탈파워인덕터' 위해서 충북 증평공장 완공 → 부가가치 낮은 시스널 인덕터, 베트남공장으로 이전 (비용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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